[(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9월 정기모임이 지난 7일 대연4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총 18개 센터에서 참석한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난 11일 경남공고 지축관 4층에서 열린 제1회 그룹홈 한마당 축제에 대한 평가와 후속조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점선 지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그룹홈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시기와 프로그램을 적절히 조정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총 31개 200여명의 청소년이 소속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부산지부는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규모의 학생들을 양육 보호해 사회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와 멘토멘티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과 심리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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