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너지 도시 원년 부산에서도 돌풍 이어가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신뢰받는 기업에 수상한 경원파워(주)가 이번 6일에서 8일까지 부산국제환경에너지 박람회(벡스코)에 참가했다.

역대 최다인 10개국 300개 업체가 803개 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환경산업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녹색제품관으로 구성돼 국내 6개 발전사 및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도시가스가 참가했다.

태양광분양발전설치 전문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반갑습니다. 이번 부산국제환경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람회에 오셔서 친환경사업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해 구경도 하시고 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고 전시 참가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맞이해 최근 강서 산단에 47억을 들여 총 9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보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 교수 300명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론화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원자력발전보다 5배나 고용효과가 많다고 기자회견을 연바 있다.

경원파워(주)는 부산시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부산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24차 태양광발전분양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1차 99kw 17기도 지난 8월 분양시작 이후 한달만에 10기가 마감하며 이번 박람회에서 조기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부스에서는 인기리에 분양중인 경북 의성군 6차 분양 200kw 1기와 경북 의성군 5차 분양 99kw 3기, 충남 천안시 1차 99kw 7기를 부산경남 고객중심으로 구체적 1:1 컨설팅을 했다.

 

경원파워는 국내 최초로 발전소 부지를 분양 형태로 개발하며 개인이 장기적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 했다. 택지선정을 위한 철저한 사전 현장조사와 각종 인허가 취득, 한전과 발전소의 연계된 전력수급계약 등 전 단계에 걸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심혈을 기울여 고객만족도를 최고로 높이고 있다.

경원파워는 올해에만 200기 이상 분양마감을 하며 전국 태양광발전소분양 중소기업의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까지 총 300기 분양완료를 목표로 후반기에도 정부 클린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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