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1000만원 기증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역사와 전문성을 강조하는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에서 주최·주관한 총장배 동문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성료했다.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4대 강세호 동문회장과 한석정 총장 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동아대 경영대학원AMP과정 동문회는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증하며 대회의 의의를 더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AMP과정 강세호 동문회장은 “역대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며 지금까지 대회 중 준비와 진행까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고 호평을 받았다. 2년 전 사무총장의 경험을 삼아 아쉬운 점을 개선하며 동문회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문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분위기가 더욱 좋았다고 한다.

"동문회 모임에 애착을 가지고 참가한 기수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침을 감사한다. 수고한 집행부와 골프대회를 협찬해 주신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며 강 회장은 고백했다.

오는 10월에는 동아대 하단캠퍼스에서 동문체육대회와 내년 춘기 걷기대회를 준비하며 동문회가 구심점이 되어 기수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강세호 회장은 통신장비 생산공급과 서비스솔루션 무역을 담당하는 FT마린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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