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가 18일부터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단 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해 여성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취업준비교실!’은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집단 상담으로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내 왔던 여성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취향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직업 탐색과 구체적인 취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취업준비교실!’ 집단 상담은 매월 2~3회 오전(9시 30분~13시 30분) 또는 오후(1시 30분~5시 30분)에 진행되며 현재 9월 중 집단 상담(9월 18일~22일)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집단 상담 수료 후 구직 상담, 취업 알선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양재역 2분 거리에 위치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 상담 및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 취업 상담에 필요한 문의는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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