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투자 효과와 시민참여 강조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 KO-Real Expo 2017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7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부동산회의 부산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의의가 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153도시개발(주) 정운엽 회장은 "부동산박람회와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부동산 회의가 동시 개최됨으로 해외 20개국 이상에서 투자자 300명에서 500명이 국내에 들어오는 기회가 됐다. 해외 투자자들이 부산지역에 투자가 되면 실제 부산 경제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교류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부동산개발이란 주제로 국내 해외 부동산 전문인 약 500명(해외 300명)이 초청될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1:1 비즈니스 미팅과 만찬, MOU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발전을 한눈에 보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역발전을 나중이 아닌 미리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가업체 부스도 조기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정 회장은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밝혔다.

해외에 가지 않아도 바이어와 만남이 가능한 지역개발 부동산 박람회는 국내외 부동산 전문기업을 연결하는 B2B 네트워크 형성과 효과적인 업체홍보를 기대할 수 있다.

153도시개발(주)은 앞으로도 가상화폐 및 핀테크 박람회 개최, 2017크리스천비즈니스교류전, 호텔엘바라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해 전 세계 자립형 비즈니스 미션 모델을 꿈꾸고 있다.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아제뷔페웨딩컨벤션, 부산송도 호텔엘바라 협찬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