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운영과 각종 복지 제도 안내는 물론 문화누리 카드도 발급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큰 도움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 감곡면이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4명의 사회복지사들은 지역 내 49개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애로와 의견을 듣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 운영과 각종 복지 제도 안내는 물론 문화누리 카드도 발급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면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복지 상담에 참여한 주민 이*분씨(여, 82세)은 “날씨가 더워서 면에 나갈 수도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자세히 안내해 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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