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 코리아 임직원 50여명, 강원도 영월군에서 고추 수확기 농가 지원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8월 2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수확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봉사활동은 몬산토 코리아가 농업인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몬산토 코리아 임직원 50여명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1리에서 이 지역 주요 농작물인 고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몬산토 코리아 임직원들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분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다양한 농가의 말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 부엌에는 마을 행사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싱크대를 설치해드렸다.

이남희 몬산토 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고추 재배가 많이 힘드셨을텐데 몬산토 코리아가 조금이나마 수확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농업인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는 국내 농업인들에게 첨단 육종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고추,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 채소 종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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