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7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부동산회의 부산대회를 개최한다.

FIABCI-KOREA Chapter와 한국부동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부동산개발이란 주제로 국내 해외 부동산 전문인 약 500명(해외 30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 새만금개발청, 황해경제구역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사회 및 아태지역총회, 개회식, 환영만찬, 부동산 그랑프리 시상식, 폐회식 및 환송만찬, 스터디 및 문화 투어, 특별기획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외자유치 방법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부산시에서 반겨주며 투자내용을 외빈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된다. 세계 VIP와의 만남에 투자를 아끼지 말고 부동산 박람회와 부동산회의 부스를 통해 적극 자사를 홍보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호주,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부 14국에서 참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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