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1일 오후 배우 구하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붉은 장미"라는 글과 함께 모던한 무드 속에서 시크&섹시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올림머리 헤어스타일에 블랙 컬러의 오프 숄더 크롭 탑으로 유려한 어깨라인과 쇄골라인을 드러내고, 레이스 초커 목걸이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채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구하라 특유의 너무나 아름다운 인형미모 속 붉은 레드립이 마치 장미꽃 한 송이를 물고 있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일 오후와 21일 새벽에 전에 보여준적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사진을 각각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0일 오후에 공개한 사진에서 구하라는 올림머리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서 블랙&화이트 스프라이트 패턴의 반팔 티셔츠에 데님 핫팬츠 매치의 심플한 캐주얼룩 차림으로 한 손에 코랄 블루색 꽃 한 송이를 든 채 바닥에 앉아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인형 미모를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구하라의 동그란 안경 넘어 영롱히 빛을 내는 몽환적인 눈 빛이 인상적이다.


이어 21일 새벽에 "😽" 아이콘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구하라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사진이 콜라주되어 있으며, 사진 속 구하라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가 하면, 혀를 빼꼼 내민 개구진 표정에 장난기 가득 담긴 발랄한 미소까지 동그란 안경,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노래·연기·예능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구하라는 지난 3일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 웹무비 '발자국소리'에서 여주인공인 수수한 차림의 카페 아르바이트생 ‘윤재’로 완벽 변신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으며, 엉뚱하면서도 신비로운 ‘윤재’ 캐릭터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 구하라 주연 웹무비 '발자국 소리'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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