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2023년 8월 대한민국 새만금에서 꿈의 세계잼버리가 펼쳐진다.

새만금이 한국시간 지난 17일 새벽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북유치단은 세계스카우트 연맹 소속 168개 회원국이 각 6표씩 행사한 투표에서 607대 365의 압도적 표차로 폴란드를 제치고 개최지 유치에 성공했다.

새만금은 전 세계 5만여 명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빅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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