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살롱과 체험장까지 갖춘 판진 최초 한국독자 화장품회사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7월 28일 (주)ES컴퍼니 천연 설은화장품이 중국에 공장을 오픈하며 준공식을 가졌다.

설은 개발자는 “현지 취재진과 관계자들에게 한국독자기업으로 큰 관심을 일으켰다. 그동안 좋은 제품의 수요가 많았지만 일정량만 공급이 된 아쉬움을 공장설립과 현지 설은살롱으로 한번에 해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연이 모토인 설은화장품은 토털 천연화장품 신재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공장을 중국 판진에 세웠다. 사드문제로 중국내 국내 기업 유치가 어려운 가운데 열린 공장설립이라 더욱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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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화장품만의 기술과 교육을 통해 제품을 중국과 한국 뷰티샵에 지원하며 미용인들의 갈망을 해결하게 됐다. 가장 아름다운 화장품공장과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관광할 수 있는 공장으로 컨셉을 잡았다. 그동안 주문 생산제로 2013년부터 국내에서 입점 회원에게만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많은 마니아층에게 (주)ES컴퍼니의 천생모와 애플샴프를 인정받았다."고 설 개발자는 전했다.

건강과 아름다움, 오래 살기 위한 천연을 만드는 회사인 (주)ES컴퍼니는 천연한방 속눈썹 케어 천생모를 개발해 가맹점 100호점 이상을 기록한 전력이 있다. 이제 중국에 설은화장품이 진출해 한국화장품을 직접 생산하며 중국화장품 시장을 송두리째 바꾸는 주역이 되고 있다.

 

"미용뷰티로 유명한 광저우에서 화장품 OEM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기업에 위생허가가 나기 너무 힘든 상황이었지만 한국최초로 판진에 화장품 공장이 설립되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MOQ(최소주문수량)까지 가능하다. 현재 많은 곳에서 총판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많은 한국기업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며 설은 개발자는 희망했다.

설은화장품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의사출신이 연구진으로 구성돼 중국현지에서 직접 개발과 생산 및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국 측에서는 역으로 한국에 수출을 하니 기대를 하고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중국 판진 현지에는 설은살롱(아카데미)과 100평 규모의 체험장까지 오픈하며 교육과 기술, 판매까지 한국 대표기업으로 K-뷰티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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