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지원

[(천안)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설립한 청소년종합수련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2001년 8월 개원 후 ‘아름다운 마음, 건강한 몸, 슬기로운 머리’란 원훈아래 매년 연인원 약 17만 여명이 방문해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연수를 진행했다.

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은 초·중·고 교급별 시범수련활동, 각종 특성화 캠프, 가족 캠프 등 다양한 30여개 국가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독립군체험캠프, 장애 캠프, 이주배경청소년캠프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에 평소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새롭게 개발되는 활동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활동 현장에 보급되어 활용되며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가 운영하는 자격연수, 보수교육, 전문연수 등 전문성 제고와 지속적 역량 개발을 위한 각종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개원 이후 16년 동안 우리나라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우리나라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안전한 기관으로 내부적으로 직원역량강화, 활동과 연수프로그램개발, 시설환경개선,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체험활동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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