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권을식)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지리산 산청일대에서 모범 보호관찰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 법캠프를 열었다.

도전과 성취동기를 자극해 건전한 삶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와 재비행 예방을 위해 실시된 법캠프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첫째날은 나를 위한 꿈키움 전략과 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특강, 둘째날은 래프팅체험 및 의령 현장방문 등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김모군은 "캠프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협동을 하면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해 재비행없이 올바르게 생활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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