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호기심 쑥쑥

[(천안)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위하여 특성화 푸른별우주과학캠프를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별 신청을 통하여 모집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즐겁고 안전한 국가인증 제5878호 캠프다.

참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다양한 기초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운다.

캠프는 초등학교 청소년기에 필요한 과학역량을 높일 수 있고 우주과학을 이해하고 쉬운 과학원리을 이용하여 만들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으로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기초 우주과학을 쉽게 이론으로 풀어보는 나만의 스케일 만들기와 천체망원경 원리 및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관측하기 등이 있다.

2일은 작용 반작용 원리를 이해하여 에어로켓을 직접 만들어 발사하고 초기속도와 힘에 따른 비행거리를 측정해 본다.

또 페트병을 활용하여 물에 뜨는 뗏목을 만들어 수련원 수영장에서 뗏목 건너기 체험을 한다.

마지막 날에는 태양관측을 통하여 지구의 나이를 알아보고 각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

천안에서 캠프에 참가 한 청소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고 더운 것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 열린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많은 캠프가 준비되었다“며 ”그동안 체험하지 못 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의처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