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박시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4년째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가수 박시환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을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캄보디아 기증된 우물은 ‘박시환맑은샘’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지며,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될 예정이다.

박시환의 팬들은 ‘만원의행복’이라는 주제로 후원금을 모았으며, 참여한 팬들은 박시환의 생일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4호 우물을 기증하며 앞으로도 우물 기증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생일을 맞은 가수 박시환은 7월 15일 지방 첫 단독콘서트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진행했으며, 6월 3일~8월 27일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에서 주인공 서민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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