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장시스템과 전국 택배 배달 서비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전국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가맹점 1위를 자랑하는 '목촌돼지국밥'((주)행운식품)이 지난 17일 오후 4시 사상구 가야대로에서 '목촌한우집' 준공식을 했다.

(주)행운식품은 돼지고기 중심으로 육류공급을 해오다 한우의 인기와 장점을 살려 기존 잘나가던 브랜드 불란다쭈꾸미 본사지점에 목촌한우집 4층 새 건물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국제라이온스클럽355-A 황종규 총재를 비롯해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각계 주요 내외빈이 참가했다.

 

목촌한우집 준공을 기념하며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는 72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사상구청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송숙희 구청장과 황종규 총재, 전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커팅식을 진행했고, 준공 이후 처음 도축한 한우를 선보이며 2~3층에서 시식회를 열었다.

목촌한우집 전판현 대표는 "발골작업을 하는 도축을 현장에서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신선하고 깨끗한 고기를 보고 안심하시고 구입해서 드시길 바란다. 1층에서 구입한 신선한 한우를 2층과 3층에 바로 올라가서 구워 먹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촌한우집은 한우와 돈육 등 모든 식육품을 취급하는 축산물거래센터로서 일반인들이 질 좋고 저렴한 육류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1층에는 투명유리를 통해 고객들이 도축과정을 바로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진열대 입구에 숙성실이 있어 도축후 바로 시식 보다 일주일 정도 숙성을 하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한다.

1층 40평, 2층~3층 100평 규모의 목촌한우집은 150명 이상 단체회식 예약이 가능하고, 전국택배서비스와 지역 배달서비스를 통해 각 가정으로 신속한 유통 시스템을 갖췄다.

목촌한우집 전성환 과장은 "특히 타 식육식당과 달리 목촌한우점은 산소포장 시스템으로 차별성을 가진다.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밀봉포장을 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한우 색깔도 좋다. 점심특선으로 깔끔한 1인 1상에 한우초밥과 한우덮밥, 직접 반죽한 고급 냉면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주)행운식품은 강서구 대저에 축산물유통공장을 두고 목촌돼지국밥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비롯해 육류요식업체에 축산물을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목촌한우집 준공을 시작으로 각 가정 모든 곳에 소도매로 육류 납품 판매가 가능해졌다.(위치:부산시 사상구 가야대로 305, 문의:051-317-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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