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로 세계 뷰티 트렌드를 주도

[(부산)조은뉴스=문우람 인턴기자]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7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에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 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열린 '2017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은 베트남, 중국 선양·판진, 광저우시에 이은 네 번째 특별전이다.

'K뷰티'라는 새로운 Global beauty trend를 주도하고 있는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 회장은 이번 의료관광산업전에 참여하며 동남아에 K뷰티 마케팅을 더욱 강화했다.

사드 배치 등으로 중국 관광객의 감소에 따라 동남아에 대한 마케팅을 특히 강화하고 있는 시점이다. 특정 국가 편중의 뷰티시장 다변화에 나선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현장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류메이크업 체험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위해 원월드호텔에서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도 성취됐다.

이를 통해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 회장은 "국·내외 뷰티 교류사업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업체가 참석해 한국 뷰티의 유일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 성장이 보다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K뷰티가 해외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는 하루 방문객이 약 10만 명이다.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의 뷰티 즉 k뷰티도 해외 한류팬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권 회장은 덧붙여 설명했다.

이젠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의 한류에 따른 'K-뷰티' 열풍으로 수출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 의료, 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국내 미용 산업의 활성화 및 해외 기관 단체와 미용인들과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설립됐다.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미용교육, 창업컨설팅, 화장품 및 미용기기 제조 유통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국제미용대회, 학술세미나, 국내외 작품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뷰티기술을 발전시키고 우수한 기술들을 해외에 진출시키고자 국·내외 여러 교류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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