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국대 프랜차이즈와 협업 시작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경남 축산유통업계의 주목해야 할 기업이 있다. 이룸축산(최재웅 이사)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축산물 유통판매회사로 국내산 한우와 돈육 생산판매를 주요품목사업으로 하고 있다.

부모님이 포항에서 축산물 유통업을 하다 지난 6년전에 부산으로 이전하며 아들인 최재웅 이사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산에 처음 자리를 잡을 시기에는 큰 어려움이 들어 닥쳤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었고 기반이 잡히지 않아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상호명을 변경하고 관공소 위주로 문이 열리며 식당업체들과 비즈니스가 형성되기 시작했다."며 최 이사는 말문을 열었다.

거제 장평 맛집으로 유명한 '먹음직' 이란 브랜드에 육류를 납품하는 이룸축산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곳에 육류를 납품하는 등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먹음직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가맹점을 늘여갈 계획"이라는 최 이사는 청년일자리 확장을 위해 젊은 인재를 적극 기용할 뜻을 밝혔다.

"형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통해 인간관계가 넓어지며 기존 육류식당에 유통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청년들이 생존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해 직원들이 같이 만들어 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곧 쇼핑몰을 오픈해 각 가정에서도 이룸축산의 신선한 육고기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개정 준비중인데 이미 4번이나 다운되는 등 소비자가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룸축산은 현재 부산에 3군데 작업장이 있고 각 장소마다 별개의 작업을 통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룸축산은 국내산 돼지고기 무한리필 무한국대 프랜차이즈에도 육류유통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연제구 연산점을 시작으로 신선한 고기를 제공해 대중들이 많이 찾고 있는 무한국대 프랜차이즈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무료급식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무한국대와 함께 밀알선교재단 쉼터에 고기를 후원하며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쉼터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향한 부정적 시각이 많은데 내적부분을 보면 잘 성장할 수 있는 잠재된 부분이 많다. 산업인 멘토로서 저소득 아이들과 소통하며 진로를 돕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최 이사는 희망했다.

수익 보다는 함께 갈 수 있는 사람과 가족처럼 지내는 것이 더 좋다는 최이사는 앞으로 복지경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것을 강조했다. "직원복지를 우선순위로 내년 매출 50억을 목표로 한다. 이룸축산과 함께하는 직원 200명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회사라는 뜻의 이룸축산은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이뤄가기 때문에 절대 무너질 수 없다."고 그는 믿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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