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장악하며 신 스틸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배우 배해선이 MBC 새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배해선은 반짝 이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선보였다.

배해선이 극중 맡은 ‘왕미란’ 역은 한의원 원장이자 백작의 딸 ‘이지영A’ (강예원 분)을 친동생처럼 보살펴 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열연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이전 드라마 <용팔이>에서 황간호사 역을 맡으며 개성 강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질투의 화신> 을 통해선 유쾌한 의사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과연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새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수목극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내일(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