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5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히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日 공식 SNS를 통해 "오사카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렌지 컬러로 깔맞춤 해준 걸까요. 여기 모이신 분들 많아서 기뻤어요~ 더운 날씨 조심해 주세요. 여고생 아이의 감격의 눈물에 덩달아 울게 되었습니다. #JY #知英"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하며 앨범 발매기념 이벤트에 참석한 팬들을 격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일본 오사카의 이벤트 현장 대기실 한편에서 까만 뿔테안경에 리본 헤어밴드를 쓴 오렌지 컬러 롱티셔츠 차림의 홈웨어 컨셉의 후지TV 드라마 '人は見た目が100パーセント'의 주제곡 '女子モドキ'의 MV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특유의 'JY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강지영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1st 앨범 'ManyFaces' 발매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5월 일본에서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강지영은 최근 오는 10월 21일 일본에서 개봉예정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에서 할리퀸 역의 성우를 맡게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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