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6일 오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히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日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발표 되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에서 지영이 할리퀸 역의 성우를 맡게되었습니다! 다크히로인입니다만,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今日発表になりました!アニメ映画「DCスーパーヒーローズ vs 鷹の爪団」に知英がハーレイ・クイン役で声優をやらせていただきます!ダークヒロインなんですが、キュートで可愛いいんです♥皆さんお楽しみに!#知英 #JY #鷹の爪団 #ハーレイクイン"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배트맨으로 분한 캐릭터와 함께 찍은 귀여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페미닌한 무드의 블랙 블라우스에 데님 슬랙스 차림으로 녹음실 한편에서 배트맨으로 분한 캐릭터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결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 영화 브로셔를 꼭 쥔 채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강지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지영이 할리퀸 역의 성우를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DC 슈퍼 vs 매의 발톱단'은 애니메이션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의 최신 극장판으로 오는 10월 21일 일본에서 개봉예정이다.

DC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는 이번 작품은 2017년 도쿄를 무대로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과 조커와 할리퀸을 쫓아온 슈퍼맨과 원더 우먼 등 슈퍼 히어로 팀 '저스티스 리그'의 공투를 그린다.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의 화려한 액션 장면에 따라 영화의 예산이 증발해 화면이 엉성해지는 문제가 발생해 배트맨에게 자금 원조를 요구하게 된다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편, 지난 5월 일본에서 'JY 1ST LIVE TOUR MANY FACES 2017'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강지영은 2018년 개봉 예정의 일본 영화 '레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극중 성추행을 일삼는 사장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영혼이 바뀌는 미인이지만 내성적인 파견직원 타카나시 레옹으로 분해 코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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