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전라북도와 만나는 101가지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제3회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김제가 귀농(貴農)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제시의 다양한 귀농지원 정책 설명과 김제시의 무한한 성장 동력인 새만금,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지평선 산업단지 등의 경제 여건과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김제시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등 김제를 홍보하느라 김제시귀농귀촌협의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했다.

특히 김제시 백산면에 귀농하여 다육이 농장으로 크게 성공한 다선농장 박명선 대표가 재배한 다육이로 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방문객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객을 대상으로 김제 지평선 쌀을 500g을 증정하여 김제 지평선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평선 김제의 훈훈하고 넉넉한 인심을 전달하였다.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해 김제시 인구유입 및 활력화를 도모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행사기간에 재경향우회 회원 50명이 방문하여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지평선쌀 및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 하였다.
재경향우회 문종남 사무총장은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서울에서 김제시귀농귀촌홍보관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경향우회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러 왔다. 앞으로도 김제시 행사에 우리 출향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 운영기간 김제시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3일동안 회원들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즐겁게 귀농귀촌홍보관을 운영했고, 김제시를 홍보 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있고 행복했다. 저희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이건식 김제시장님과 김제재경향우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7월에 개최되는 K-farm박람회, 8월에 개최되는 A-farm show박람회에서도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귀농귀촌인들이 김제시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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