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8일 오후 배우 구하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블린이 발톱깍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빨래 건조대가 놓여있는 베란다 한편에서 너무도 편안해 보이는 루즈핏 그레이 롱티셔츠와 핫팬츠 매치의 홈웨어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품에 안고있는 고양이의 발톱을 깍아주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임에도 절로 빛을 내는 꽃 미모와 햇살 속에 드러낸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며 일요일 오후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웹드라마 '발자국 소리'의 여주인공 윤재 역으로 캐스팅되어 많은 관심속에 촬영을 마친 구하라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솔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노래·연기·예능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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