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구이, 양념고기 100인분 전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국내산 1+A등급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무한국대(이상원 대표)는 지난 23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부산밀알선교단 장애인들에게 30kg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사)세계밀알연합 부산밀알선교단 남재중 원장은 "약 100명에 가까운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선한 동기로 무료 고기급식 봉사를 해주니 감사드린다. 나눔의 좋은 문화를 보며 하루 한끼만 먹는 식구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20년간 부산밀알선교단을 운영하고 있는 남 원장은 현재 거주하는 8명의 장애인들과 5명의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해양수산부소속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32호 어업지도선(김대준 선장) 봉사단이 고기를 구우며 협력했다. 이춘우 항해부장은 "2년 전부터 연 5회 정도 선박이 정착할 때 선원들이 와서 봉사를 하고 있다. 매회 15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전등 및 시설 보수 봉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상필 목사(왕성한교회)를 비롯해 삼성화재 봉사단, 발칙한피자(임성환 대표), 무한국대 김대현 이사 및 직원들이 와서 봉사에 동참했다. 무한국대 이상원 대표는 "고기 유통사업을 시작하며 목살을 비롯해 소금구이, 양념고기 등 밑반찬을 가져와 장애인들에게 후원을 시작했다. 앞으로 봉사 규모를 더욱 늘릴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무한국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산 생고기만 사용하는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무한국대는 현재 연산점과 기장점, 송정점등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1+A등급 국내산 生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제주앞다리, 볼살, 대패삼겹살, 우삼겸(수입) 등 모든 부위를 단돈 12800원으로 배부르게 맛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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