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광역시와 (사)한국재난안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협동조합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7 재난안전 산업포럼이 오는 24(수)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재난안전협회 진병문 회장은 "2017 재난안전 산업포럼은 '안전산업의 지향점과 다각적 방향모색'을 주제로 개최하오니 부디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에서 지향하는 4차산업의 방향 초청강의와 화재 발생 시의 피난유도시스템 및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 패널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진행순서는 ▲ 1부에서는 최기영 서기관(국민안전처 비상대비정책국)의 '재난안전에서 지향하는 4차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 ▲ 2부: 패널 주제발표 및 토론, ▲ 3부: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안전산업체 홍보부스 운영(주관: 한국재난안전협동조합)도 병행한다.

토론회 좌장은 이정배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부총장)가 좌장을 맡고, 패널은 류상일 교수(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Erel Rosenberg(DFRC CEO), 김영삼 교수(동의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이수연 교수(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규 교수(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 김순석 교수(신라대학교 공공안전정책대학원)가 맡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안전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구성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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