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조세현, 최선·문형남 교수 등 상임고문으로 참여

브랜드교육전문가 및 브랜드기업, SNS 등 뉴미디어전문가, 글로벌해외시장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성균관브랜드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성균관을 세계 최고의 유교성지로 브랜딩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5월 15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임명식을 가지고 출범한 성균관 브랜드위원회의 위원장은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세현 박사가 선임되어 성균관의 유교가치를 브랜딩하기 위한 최일선에 나서게 되었다. 최선 한양사이버대 교수,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등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하며, 최선 교수가 상임고문단장을 맡았다.

 

임명장을 수여한 김영근 성균관 관장은 “우리 민족의 혼과 문화를 지켜왔던 성균관의 활성화를 위해선 성균관을 특별한 상징으로 만들기 위한 브랜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앞으로 젊은 유림 40만 명을 모아 젊고 강한 성균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균관브랜드위원회의 조세현 위원장은 “성균관이 우리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기관임을 믿으며 국제사회에도 성균관이 유교의 성지로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성균관의 최우향 부관장은 “앞으로 성균관이 나서 꽉 막힌 중국과의 민간외교통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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