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썩은 정치개혁 동감, 여덟 번 해외선거 모두 새 인물 당선 재현하자 한 목소리


마라톤 승부인 대선이 반환점을 돌아 골인지점을 향한 막판 스퍼트가 주목받고 있다. 대세론에서 새로운 인물경쟁으로 대선흐름이 휩쓸리고 있다는 여론이 높다. 이미 2명의 후보가 완주를 포기한 가운데 한 방송사는 정규뉴스에서 기존 정당 5명 후보 밖에서 대선 당선자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국민들 사이에 폭 넓게 회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은 저마다 이번 대선의 진정한 감동은 기존 정지 판에 대해 표로 심판한다는 것이다. 이는 잇따른 외국 대선의 결과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외국처럼 우리나라도 국민들 힘으로 새로운 인물을 통해 감동적인 대선의 파노라마를 연출하겠다는 것이다.

정치개혁 감동의 파노라마 펼치는 밑바닥 민심

그 중심에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있다. 지난 목요일부터 3박4일 동안 이번 대선의 승부처이자 야권의 심장인 호남 집중유세에 나선 그는 경찰 경호팀이 따라 붙기 힘들 정도로 군 단위 깊숙이 치고 들어가는 게릴라유세전을 펼쳤다. 곳곳에 팬클럽을 두고 이를 숨어 있는 선거 지지자로 전환한 장성민 후보는 이들의 정보망을 통해 마을 깊숙이 들어가 민심의 가장자리를 꿰뚫는 선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동안 한쪽 당에 몰아주기 투표를 해온 호남지역의 유권자들은 유세현장마다 일치된 선거 평을 내놓았다. 이번 호남의 선택은 호남인물론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호남인물론과 몰아주기 투표의 균열이 생기면서 호남인물론에 몰아주기인지, 기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팽팽하게 양분한 지지도를 삼각분할 구도로 나눠 전국적인 지지지도가 높은 후보가 최종 당선되는 결과를 호남이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럴 경우 자연스럽게 영남후보 난립으로 전국적인 투표 결과는 인물론을 중심으로 결판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여론과 지역 언론인들의 공통된 견해다.

대세론과 안철수 지지도 균열, 인물론 급부상

전북지역의 한 기자는 “당초 호남에서 앞서갔던 문 후보는 대세론이 꺾인 상태에서 안 후보에게 추격당했고 안 후보 지지도는 다시 흔들리면서 호남인들은 두 야권 후보에서 장성민 후보의 인물론이 부상하면서 세 가지 가능성에서 저울질하는 국면으로 전환된 상태”라고 말했다.


호남지역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호각세는 전환국면으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유세현장에서 만난 호남 유권자들은 “중앙일보가 호남후보가 없다는 가짜뉴스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면서 화가 더 치밀었고 이런 언론의 푸대접을 받은 장성민 후보가 현장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유세를 펼치면서 언론의 호남 인물 죽이기가 과거 김대중 죽이기와 닮았다는 데 격하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남에서 젊은층은 문 후보와 안 후보 지지로 나뉘고 장년 노년층과 여성은 장성민 전 앵커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다”면서 “선거 1주일에 후보를 선택하는 역대 선거경향을 볼 때 이번 대선은 의외의 새 인물이 선거의 대단원을 장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40대 이상 보수 성향 유권자 장성민 후보로 대거 몰려

광주지역 한 일간지 기자는 “호남인들은 세대투표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젊은 층은 문 후보와 진보정당에 쏠리고 40~50대층은 안 후보 선호현상을 보였는데 유약한 이미지와 장성민 후보 입당거부에 대한 반감을 가진 보수 성향 40대 이상과 노년층이 안 후보 지지도에서 이탈하면서 장성민 후보 쪽으로 대거 몰리는 경향”이라고 분석했다. 호남 인물과 새 인물론이 동시에 먹히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는 이러한 여론을 그대로 반영한 방송연설 방송분과 대형 유세차 전광판 홍보영상을 통해 세계적인 정치조류가 낡고 부패한 기존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극에 달해 아웃사이더인 새로운 인물들이 급부상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고 이에 공감하는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8차례 주요선거 언론과 여론예측 모두 빗나가

구체적인 세계적 정치조류, 방송인 출신의 정치 신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프랑스 대선에서도 신생정당 ‘앙마르슈’의 40대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해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스페인 총선에서도 제3당이었던 포데모스가 압승을 거뒀고, 오스트리아 대선에서도 방송인 출신 무소속 판데어벨렌이 당선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에 있었던 전 세계 8차례 주요 선거에서 언론과 여론의 예측이 모두 빗나갔다는 사실이다. 전혀 의외의 새로운 인물이 당선된 것이다.

이제 한국정치도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낡고 썩은 정치를 확 뜯어 고쳐서 싹 쓸어내야 한다는 국민들의 정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우리 국민도 이제 다가올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낡고 썩은 이 지긋지긋한 정치인들을 전면 물갈이해야 해서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야 하고 그러려면 지금의 정치판을 말끔히 대청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99% 국민 괴롭힌 1% 권력탐욕가들 싹 쓸어 내야

장 후보는 “99%의 국민을 괴롭혀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1%의 권력탐욕가들을 싹 쓸어 내야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물, 새로운 생각,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국민과 함께 꿈꾸는 제2의 건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신생정당인 국민대통합당의 장성민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어떻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장성민 후보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의 헌정위기는 의원수를 160명이나 갖고 있는 상태에서 빚어진 것이고, 기존의 정당들 모두 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에서 초래된 정치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많은 의원들을 확보한 정당이 왜 이런 헌정위기를 초래했을까요? 국정운영은 정당의 의석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태극기와 촛불의 극단적 상황서 안정적 국정운영 불가능

또, 우리 국회는 아무리 많은 의석수를 갖고 있어도 국회선진화법이 있는 한 절대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파성이 뚜렷한 기존 의원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그 어떤 정당이 집권하더라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는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이다.


장성민 후보는 “이 상태대로라면 장관 한 명도 제대로 임명할 수 없다. 특히 탄핵이후 태극기와 촛불로 갈라진 극단적인 당파적 상황에서는 그 어느 쪽이 집권하더라도 절대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지금은 비상시국이고 비상시국에는 비상한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있는 대통령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대통령 후보들 가운데 국가위기 상황을 맞아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정치적 경험을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가 바로 장성민 후보라는 것이다. 장 후보는 “첫째 5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고, 둘째, 97년 IMF 상황을 맞아서는 청와대에 국정상황실을 만들어 경제위기를 극복했으며, 셋째, 제1연평해전 당시에는 북한에 공세적인 전략으로 대응해 안보위기를 극복한 성공적인 국정경험의 소유자”라고 강조했다. “지금 정치경제안보위기를 맞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성공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경험과 해법을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장성민뿐”이라고 말했다.

신생정당이기에 과감한 정치개혁과 고른 내각 구성 가능

그리고 국회의원이 없는 신생정당이기 때문에 정치개혁을 과감히 단행할 수 있으며, 공정한 삼권분립제를 잘 운영할 수 있으며, 태극기와 촛불로 나뉜 지금의 분열의 정치를 통합의 정치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비록 정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여 당선되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부터는 정당의 당파성 보다는 초당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만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의 마크롱처럼 의원수가 없는 정당이 집권할 경우, 그 내각에 초당파적인 인사를 고루 등용하여, 오히려 당파에 얽매이는 기존 정당들 보다는 더 큰 대통합의 내각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태극기와 촛불세력을 모두 공히 내각에 참여시켜 국정을 초당파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것이 바로 국정안정의 핵심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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