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앞두고 영화의거리 등 주요 행사장 현장점검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비해 개막식 등 주요행사가 열리는 옥토CGV주차장 전주 돔 상영관 등 영화의거리 일대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영화제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전주 영화의거리에서 개막식 공연 시설 및 콘텐츠 상태 등을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쾌적하고 사고 없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 영화제의 개·폐막식을 비롯한 주요행사와 영화상영, 이벤트 등이 ‘영화의 거리’로 집중돼 영화제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이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거리 문화광장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현장과 주차장 확보 및 차량통제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7일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6일 폐막작인 ‘서바이벌 패밀리’까지 열흘간 5개 극장 19개관에서 총 58개국 229편(장편 179편, 단편 5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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