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성 실장은 최우수선수상 영예 ‘겹경사’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학교 직원테니스회(회장 김유성)가 지난 4월 15·16 양일간 전주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등에서 열린 제28회 전북 직장 및 클럽 테니스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44개 직장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예선 조별 리그에서 전북지방노동청을 3대 0, 임실군청을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김유성 실장(사범대 행정실)을 비롯해 이현세·김재호·박진성·유희웅·김대철·이영섭·이춘섭 직원 등 8명이 출전한 전북대는 본선에서 행운의 부전승으로 16강을 치르지 않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에서 KT를 만난 전북대는 2대 0으로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전북도시가스를 만나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전주페이퍼와 상대한 결승에서 전북대는 2대 1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전북대는 사범대 김유성 실장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겹경사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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