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박평재)는 지난 29(수) 오전 11시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제24차 부산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송춘철(서부산소재산업유통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회장을 추대했다. 송춘철 협의회장은 "중앙 정부에 대한 기업애로 건의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단합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 대변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할 것이며, 협의회원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 어려운 부산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박평재 회장은 두 번의 연임으로 총 6년간 40여개 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를 이끌어 나가며 지역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박평재 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협동조합계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과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각종 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확산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대외업무를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소외계층 및 복지기관 후원, 조합원의 권익대변 등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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