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당 출정식 500명 참석, 99% 국민대통합시대 선언


국민대통합당은 14일 중앙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500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선거혁명을 구현할 밴드홍보단 이벤트와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및 대통령선거 필승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장성민 후보는 SNS을 통한 국민소통정치를 주창하며 유튜브를 통한 선거운동을 전개해왔는데 세월호, 중국사드 등 동영상이 공식채널을 만든 지 2개월 만에 240만 명의 폭발적인 조회 기록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튜브 아이콘 후보답게 이색적 밴드 발대식 치러
중진의원 신순범 선거대책위원장 등 청년여성 노장 조화 이뤄

장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이제 유튜브 선거혁명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하고 “국민들은 대선 후보의 생각과 정책을 후보 목소리를 통해 바로 듣고 싶어한다”면서 “이제 국민들은 연출된 사진이나 참모들이 써준 원고를 대독하는 그런 후보가 아닌 24시간 실시간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견해와 정책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저는 99%의 국민이 함께 하는 국민대통합의 시대, 99%의 국민이 주인인 국민대통령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발대식 후 4선 중진의원을 지낸 신순범 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 각 시도당 위원장과 여성당원 청년당원 등이 시장 방문에 동행했다. 

   

시사탱크 앵커로 만나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사이다 발언을 접하던 상인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고 박수갈채를 보내며 “저 사람이 장성민이다”, “드디어 장성민이 출마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성 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 후보는 매우 뜻밖이란 듯 놀라며 상인들 가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악수를 나누고 장사흐는데 어렵지 않느냐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본격적인 민생현장 탐방일정을 소화한 후 정책토론회에 참석 특강을 한 후 한 방송사 녹화현장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 언론 접촉활동도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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