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민대통합당 창당대회 및 후보지명 대회, 분열 치유하고 국민대통합 강조


전국 지지자 똘똘뭉쳐 1주일 동안 8개시도 지역과 중앙당 일사천리 창당
100명 선거감시단 실내외 운영하며 창당 방해 및 음해세력 사전차단


국민대통합당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4천명이 넘는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장성민 대표를 선출했다. 전국적으로 열성적 팬클럽을 갖고 있는 장성민 후보는 1주일 만에 전국 8개 시도당을 일사천리로 창당하고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국민대통합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당원들의 열광적지지 속에서 19대 대통령선거 공당의 후보로 선출됐다.

장성민 후보는 국민의당이 온갖 이유와 핑계로 입당을 막으면서 2개월 동안 안철수 후보 등과 경선 흥행을 기대했으나 물거품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창당에 이르렀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공식 프로그램 진행 전에 두 차례 특별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는데 국민대통합당에서는 현재 실내외에서 100명의 선거감시단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의도적으로 선거법 위반을 부치거나 그런 행동을 할 경우 바로 관할 경찰서와 선관위로 신고할 것을 알린 것이다.

이는 장성민 북 콘서트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조작하려는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누군가 삼류 정치꾼들이 국민대통합당과 장성민 후보를 음해할 소지가 크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60대 여성이 60여명의 사람들을 행사장 참석시킬 터이니 밥값 정도만 달라는 발언을 하자마자 바로 감시단에 적발, 출입이 제지됐다.

"무능 무책임,  낡고 썩은 정치 주범이자 몸통은 정치인" 직격탄
2년마다 중간평가,  3류 정치인 물갈이하는 중간평가제도 공약

장성민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우리의 낡고 썩은 정치가 오늘의 정치적 IMF를 초래한 주범이자 몸통”이라고 포문을 연후 “정치인들이 오직 국민의 의사만을 대변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3류 국회의원들을 제도적으로 물갈이해야 한다”라고 정치권을 정조준 했다.


장 후보는, 2년마다 중간평가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2/3이상이 교체를 원하면 이 지역은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이런 지역구가 전체 지역구 의석의 2/3를 넘어설 경우에 대통령은 국회해산권을 갖고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시하지 못하고 국민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4년 내내 완전히 국민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여야 하는데 국민을 무시하고 차별하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제멋대로 돌아다니다가 4년 만에 돌아와서 다시 감언이설과 요설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거짓말 하면서 국민들에게 잘하겠다고 표 달라고 약속하고, 국민들은 나라걱정해서 또 속아줘서 이들을 당선시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4대 강대국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여 분열하면 외침 있었다”, 국민대통합 역설
“병자호란 임진왜란 때 70만 조선 아낙들 노예로 끌려가 팔렸다”, 경각심 고취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주변 4대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데 내부가 분열하고, 정치가 국민을 섬기고 부국강병으로 이끌지 못하면 항상 그 분열과 허약해진 틈을 타서 어김없이 이 나라를 강탈했던 외세가 항상 상존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병자호란 때 힘없는 나라의 힘없는 50만의 조선의 아낙네들이 청나라에 끌려가서 노예시장에 팔려나가 청나라 장수들의 노리갯감이 되었던 피눈물 나는 역사를 겪었고 임진왜란 때 20만이 넘는 우리의 아낙네들이 일본으로 끌려가서 나가사키의 국제 노동시장에서 팔려나가는 통한의 역사를 경험했다고 역사적 사실을 열거하자 한숨을 푹푹 쉬는 당원들이 많았다.

장 후보는 그런 당원들을 향해 “이런 역사적 아픔은 정치가 국민을 먹여 살리지 못했고, 정치가 국력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정치가 국민을 통합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사색당쟁에 빠져 국가와 국민을 갈기갈기 분열시키고 찢어 놓았다. 지금 촛불과 태극기로 갈기갈기 찢겨진 조국이 그렇다. 이제 우리는 국민대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외치자 ‘장성민’ 연호와 함께 손에, 손에 국민대통합당 손깃발을 흔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155마일 비무장 지대를 남북경협지역으로 활용해 중소기업 살리자
2050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발전, 국내외 자료와 비전제시

장 후보는, 155마일 휴전선 비무장지대(DMZ)을 남북경협지역으로 활용해 북쪽으로부터 값싼 노동력을 제공받아 값싸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경협 모델을 만들어야 중국시장, 미국시장을 비롯한 세계 모든 시장에서 중국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다며 제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 돌파구 마련을 제시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골드만삭스가 분석한 것처럼, 2050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9만 294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이 될 것이고 또한 향후 20년 동안 연간 8-10%의 고도성장이 가능해서 통일 한국이 동아시아에서는 물론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력한 한미동맹이 국가의 생명축이자 핵심이익” 한미동맹 중요성 거듭강조
경제문제는 북핵 외교문제와 세트로 풀어야,  다방면 전문리더가 필요한 사회

장 후보는, 지금처럼 이렇게 정치가 위기에 빠지고 광화문이 탄핵정국으로 인해서 국가 대혼란, 대분열이 벌어져도 외침이 없었던 것은 다름 아닌 한미동맹 때문이라면서 강력한 한미동맹이 국가의 생명축이자 핵심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경제문제는 북핵 외교문제 등과 세트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경제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 문제를 뚫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5차 핵실험 이후 시시각각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북한의 핵 위협을 무력화시켜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장성민 후보는 4가지 해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언제든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핵 원료를 확보해야 한다
독자적 핵무기 개발 전략 필요 강조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첫째, 미국과 원자력 협상을 시도해서 플루토늄 재처리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서 언제든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는 핵 원료를 확보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화답했다.


둘째, 1991년 한반도 비핵화 선언 이후 반출했던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다시 재배치해서 공포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억지용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정책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 동시에 사드 배치를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째, 이 모든 정책이 실효적 결과를 낳지 않을 경우에는,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해 다시 한번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정치 안보 문제 해결 후 새로운 힘으로 제2건국에 나서자
태극기와 촛불, 분열된 나라 치유하고 희망찬 통일한국으로!

장성민 후보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된 후 새로운 에너지로 제2건국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2건국의 첫째 목표는 국민대통합이라고 강조했다. 태극기와 촛불로부터 오늘의 이 분열된 나라를 치유하고 이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해 박수가 터져 나오고 ‘장성민’ 연호가 이어졌다.


장 후보는 “내적통합을 완전히 이룩한 다음에 안정을 찾고 더 큰 번영을 키워서 이제 우리는 통일시대로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는 통일한국, 대한강국을 물려주는 그런 위대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자 ‘장성민’ 연호가 한동안 길게 이어졌다.

장 후보는, 그 위대한 정치의 시작이 오늘 국민대통합당의 창당선언이고, 저의 대통령 출마라고 생각한다고 밝히자, 당원들은 “맞소”, “옳소” “장성민” 등을 외쳤다.

이어 장 후보는 “여러분 모두 위대한 역사의 창조의 창조자이시고, 여러분 모두 위대한 정치의 창업자이시며, 위대한 통일한국의 개척자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은 위대한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그 승리의 열매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고, 우리의 미래세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이 번영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라고 힘차게 외쳤다.

당원들, “참 말 잘 한다!”, “정말 시원하다”, “대통령 장성민” 등 연호
기자들, “가장 실질적 정책대안 가진 후보”, “국민들 바람 잘 아는 후보” 호평

당원들은 “장성민”, 연호소리와 함께 파도타기 하듯이, 가을 들판의 조잘대는 풀들처럼 새잎파리처럼 손깃발을 흔들어댔다. 여기저기서 “참 말 잘 한다!”, “정말 시원하다”, “대통령 장성민” 등의 구호를 계속 외쳤다. 열정적 지지자들에게 장 후보는 “박수치고 싶거든 계속 치세요, 치세요, 괜찮아요!”라는 여유 있는 포스를 보이며 장내는 당원들과 한마음 한 물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취재기자석에서도 이런 열광된 분위기에 압도된 듯 기자들은 서로에게 “장성민은 가장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후보다”, “장 후보는 가장 국민들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문제를 짚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후보다”, “역시 똑똑하다” 등의 호평이 흘러나왔다.

1시간 동안 계속된 대통령후보 수락연설은 각 분야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장성민 후보는 마지막 연설을 이렇게 갈무리했다. 그리고 팡파르와 함께 당원들은 기립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의미에서 그칠 줄 모르는 박수와 손깃발을 흔들며 장내를 거대한 오렌지색 물결로 출렁이게 했다.


“여러분, 위대한 우리 국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여기서부터 분열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대통합의 시대로 나가야 합니다. 제가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국민대통령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특권시대가 아닌 국민특권시대를 열겠습니다. 진정한 주권재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위대한 국민대통합의 시대로 대통일의 역사를 다시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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