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20일 주말을 맞아 센터 내 대강당에서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원생 24명을 대상으로 주말학교폭력예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주말학교폭력예방캠프는 딸기따기 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 모의법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법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위주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 및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의식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김 모군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피해·가해학생이 모두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모의재판에 직접 참여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관계자는 "주말캠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향후 주말 법캠프, 1박2일 가족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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