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은평구가 서울시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자치구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가족지원 부문에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09년 1월부터 8월 까지 추진했던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추진 관련 4개 분야(장애인복지 시책 일반,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가족지원,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 1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4개 분야 19개 지표 평가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가족지원 부문”에서 중증장애인 전세주택 제공, 장애인 문화ㆍ예술 활동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장애아 재활치료 바우처사업 추진, 은평 장애인 어울 한마당, 장애인과 함께하는 테마여행 등 장애인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장애인 행복도시를 위해 ▲장애인복지 시책 ▲장애인 소득 증대 사업 ▲장벽 없는 환경 만들기에서 장애인 차별금지법 관련 교육 및 홍보,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운영,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활동증진을 위해 노력 했다.

구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인 은평구가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복지업무 공무원과 시설의 종사자 등 민?관 모두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정비해 나가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활동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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