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인력개발원, 민간 복지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러닝 보수교육 신규 실시

[조은뉴스=장영록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개발원)이 사회복지사들의 가치관 형성 및 전문지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이러닝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선정, 3월부터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을 무료 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개발원은 이러닝 보수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 ’16년 10월부터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2017년에는 ‘사회복지가치와 기본법제’, ‘장애인인권 및 서비스 이용권 보장’ 등 필수·선택 영역 콘텐츠 16과정(85차시)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연간 8시간(8평점)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4시간(4평점)을 이러닝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최영현 원장은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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