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성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샬롬청소년회복센터 학생 및 교사를 초청, 소나기 법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역문화탐방, 영화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며 프로그램에 만족해 했고 홍성길 센터장은 "법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청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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