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수 엑스포 아카데미 초청 여수시민회관에서'영어,중학교1학년 수준의 문법과 단어면 충분하다'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이보영의 토킹클럽’ 영어교육 방송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이보영씨가 ‘말할 수 있는 영어공부를 위해서’란 주제로 오는 1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강연한다.

외국에서 거주하거나 공부한 경험이 전무 하면서도 외국인도 놀랄 정도로 영어가 유창한 순수 국내파 스타 영어강사 이보영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말할 수 있는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저서와 강연을 통해, ‘영어교육은 부모님이 아니라 선생님이 시키는 것이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보영 강사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10여 년간 EBS FM에서 ‘모닝스페셜’등 다수의 영어교육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EBS방송대상과 한국 방송대상 우수 라디오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영어일기 표현사전’, ‘120분 영어 시리즈’, ‘영어회화사전’, ‘라이프스타일 잉글리시’ 등이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화 세계화시대에 높아지는 영어의 중요성만큼 국민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커지는 상황에, 이보영 초청강좌는 지역민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바람직한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청 평생학습과(☎690-22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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