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월 25일에서 31일까지 2017 세계청년NGO선교문화교류캠프가 카렌 메카무노이 지역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세계청소년교류연맹에서 주최하고 총 19명이 참가한 세계청년NGO선교문화교류 카렌캠프팀은 카렌 메카무노이 지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 300여명과 문화교류를 통해 교육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주)에너코(김만석 대표이사) 후원으로 카렌현지 후워이녹곡 종합학교에서 드론시범을 보였고 난민학생들에게 드론을 기증했다.

또한 카렌 메카무노이 교회와 카우타블라이 학습센터에 드론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비전을 심었고, 태극기 문양이 있는 월드컵 티셔츠 100벌을 에너코 측에서 추가로 전달했다.

이전에도 몽골에 봉사후원을 한 (주)에너코 김만석 대표는 "앞으로 문화교류캠프팀에 참석하는 기회가 오면 에너코에서 제작한 드론시범과 함께 세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주)에너코는 지난해 11월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16 대한민국 드론영상제에 참석해 드론체험장을 부산시민에게 보이기도 했다. 또한 부산시와 협업해 스마트 기상 드론 개발 중에 있고 자체 생산라인 가동으로 월 2천대 이상의 드론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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