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청소년탐사대 9기 및 국제언론인클럽 대한민국 학생기자단 활동

[조은뉴스=종합] 박태호기자= 오는 2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한강,임진강하구 람사르습지 등재운동’이 개최된다.

‘한강,임진강 하구 람사르습지 등재운동’은 DMZ청소년탐사대 9기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국제언론인클럽 대한민국 학생기자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유선학생기자는 ‘습지의 생태학적 가치와 한강,임진강 하구 람사르습지 등재 필요성 등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강,임진강 하구 유역의 생태학적 가치 및 람사르 습지 등재의 필요성 등에 관한 팜플렛과 문구를 새긴 볼펜을 배부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보호’라는 주제에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한강,임진강 하구의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등을 주제로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DMZ청소년탐사대 9기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한강,임진강 하구 유역의 습지와 람사르 습지에 대해 알게되어 국내외 많은 습지에도 관심을 갖는것은 물론 나아가 생태와 환경 전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문화부장 = 박태호 caff@caf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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