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중국 사천성 DINGYUE컬쳐를 방문하다

2016년 12월 4일 중국 사천성 문화집단의 대표로서 2016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DINGYUE컬처 사장 루쥔(卢俊)여사를 기억하시나요?











그 이후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총장 김승기, 부회장 김해연, 전) 대한민국 주재 중국 부산영사관 대사 쟈오둥춘(焦东村)부부가 DINGYUE컬처를 방문했다.

중국과 한국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예의지국으로 예로부터 서로간 문화예법과 도덕을 숭상하고 존경해오고 있다.


2,000년전의 <논어>에는“내이불왕비예야(来而不往 非礼也; 받았는데 보답하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다는 뜻)”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한국은 중국의 각 왕조와 교류가 밀접했던 국가 중 하나로 한국 국민들은 어릴적부터 중국의 예의문화에 매우 익숙해 있다.

중국 전통명절 춘제(春节) 7일전인 지난 1월19일,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총장 김승기, 부회장 김해연이 재차 먼 발걸음을 달려왔다.

이번에 두분은 타국의 설 인사와 함께 DINGYUE컬처와 장기적 전략 협력을 추진할 계획하에 중국을 방문했다.

두 분은 회사에 들어서자 DINGYUE컬처 사무실 업무분위기는 활력이 넘쳤다.

두분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DINGYUE컬처는 특별히 설명절 복나무와 춘절 느낌 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을 이용하여 설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진한 향기의 중국식 설 분위기가 먼 곳에서 오신 손님에게 전해졌다.


DINGFENG컬처를 처음 방문한 김승기 사무총장은 DINGYUE컬처 루쥔 사장과 함께 DINGYUE와 YINHAI미디어 산업연맹 사무구역, DINGYUE녹음설비, 기업문화홍보란을 참관했다.

DINGYUE컬처 사장인 루쥔여사와 리칭허(李清河) 부사장은 김승기 사무총장에게 DINGYUE컬처의 시작, 연혁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고 매우 간결한 언어로 DINGYUE그룹의 기업문화-공유문화, 윈윈문화, 공조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북경지회의 제반 모든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협회 부회장 김해연 여사는 중국 국적인으로 중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교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 금번 방문에 전반적인 안내 및 통역을 담당하면서 DINGYUE와 소통한 업무내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김승기 사무총장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참관과정에 김승기 사무총장은 업무중인 DINGYUE직원들에게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던 DINGYUE의 젊은이들도 한국어로 “안녕 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DINGYUE의 손님 접견실에서 DINGYUE의 직원들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매체관련 문제에 대해 너도나도 김승기 사무총장에게 질문했다. 쓰촨DINGYUE영업부 부장 쟈인(佳音)의 “중국 아이들이 한국 힙합댄스를 배우려면 언제부터 배우는 것이 적당합니까?”라는 물음에,

김승기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한국에서 댄스를 배우려면 우선 국내에서 소양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일정한 댄스 기반이 다져지고 취미를 느낀 다음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중학교를 졸업한 다음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고,

쓰촨DINGYUE영업부 디렉터 샤오베이(小北)의 “왜 중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려 할까요? 한국에서 연습생이 되면 루한, 크리스, 레이처럼 유명해질 기회가 크기 때문 일까요?”라는 물음에, 김승기 사무총장은 “한국은 사회적으로 경쟁이 매우 심하고 연예기획사가  많은 만큼 시스템이 완벽하여, 많은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오면 체계적인 시스템하에 엄격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은 아이들의 인격, 인품, 예절방면의 양성도 매우 중시합니다. 다섯명 정도의 인원이 팀을 이루는 그룹은 반드시 1년 동안의 소양과정을 마쳐야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고 소양과정 불합격자는 도태됩니다. 즉 다시말하면 한국의 연예인 기획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과학적이고 엄격하기 때문에 많은 중국 연습생들이 선호하지만 그들은 반드시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야만 유명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BIGBANG의 지드래곤같은 경우는 댄스 연습을 하루에 18시간씩 할 때도 있었다는게 널리 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오늘날의 인지도는 모두 그러한 땀방울로 얻어진 결과인 것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트랜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영업부 보조 쥔쥔(君君)이 “중국에서 전통 대중음악, hip-pop, 록음악은 서로 분리되어 있는데 한국음악계는 이런 스타일의 음악들을 쉽게 융화시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대중음악에 힙합음악을 섞은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데, 중국은 이런 현황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김승기 사무총장은 “대개 나라마다 문화가 다 다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건 어떻게 자기 나라의 문화를 음악 장르에 융화시켜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 입니다. 사실 힙합 장르부분은 미국 할렘가에서 탄생된 서양문화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뮤지션들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후에도 호기심이 발동한 직원들이 한국힙합문화, 한국 연예인 기획 등 문제에 대해 질문했고 김승기 사무총장은 하나하나 상세하게 대답하며, 그 과정에 예를 들어가면서 한국 연예계의 재밌는 에피소드도 들려주었다.

DINGYUE컬처는 글로벌 업무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다년간 대외문화 교류를 추진해 오며 이번같이 짧은 보름동안 한국힙합문화협회의 고위급 임직원이 두차례나 방문한 것은 DINGYUE컬처가 각 방면에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두분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중국 DINGYUE컬처는 앞으로 한국힙합문화협회가 한중간 왕성한 문화교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자료제공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중국 사천성 DINGYUE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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