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된 차량 3대 받고 도주 긴급체포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수사과 현직 경찰관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 받고 달아났다 김포 경찰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9일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소주를 나눠 마시고 운전중 주차된 1t화물 차량 등 차량 3대를 추돌하고 달아난 경찰관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지난 8일 오전 1시경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 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77%였다.

경찰은 A경위를 경무과로 대기 발령하고 조만간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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