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장영록 기자]21세기요양원(원장 김종남)는 정연숙 요양보호사가 요양보호사로서의 책임과 요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4/4분기 우수직원상을 지난달 29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을 돌봐야 하는 일이기에 체력 소모가 많고 쉽지 않음에도 일하는 즐거움에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정 씨는 “돈은 상관없다. 물론 경제활동을 위해 일하는 것은 맞지만 물질적 가치와 바꿀 수 없는 보람된 일”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요양보호사 일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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