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0일(수) 영도 목장원 4층 연회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2016년 부산아너소사이어티 총회'에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2013년 10월 17일 부산아너소사이어티 35호로 가입한 (주)행운식품 목촌돼지국밥 전판현 대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대표는 ㈜행운식품 대표로 목촌돼지국밥 체인점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매월 생계비 및 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무료급식소 및 열악한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향하며 사회지도층의 나눔참여와 사회공헌 유도를 위해 만든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 현재 총 10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 되었고, 12월까지 6명이 추가로 더 가입할 예정에 있다. 전국적으로 1,267명(2016. 8월 기준)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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