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7600평 2차 99kw 15기 조기마감 예상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전국 태양광발전소분양 1등 전문기업 경원파워(주)가 지난 24일 충북 제천시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를 비롯한 인천, 수원, 충북 등 전국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저금리시대에 안정적 재테크 수익사업인 이번 태양광발전소분양 설명회에도 어김없이 큰 관심을 보였다.

대구에서 제천까지 참석한 한 투자자는 세미나와 현장답사를 통해 확신을 가지고 개인태양광발전소 2기를 바로 계약했다. 수원에서 온 예비투자자는 은퇴후 노후연금 같이 활용할 뜻을 보이며 곧 계약할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 태양광분양시장이 인기를 끌며 먼저 분양을 받은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고 설명회에 참석하는 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 충북에서 온 투자자 팀은 지인의 안정적 수익을 소개받고 현장답사에 참석했다.

20회까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경원파워(www.kwpower.co.kr) 조영호 대표이사는 "이젠 충북 제천에도 태양광개발에 적합한 땅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민원까지 들어와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자력폐기물 사고로 인한 위험성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신재생에너지로 반드시 전환해야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석탄화력발전소도 세계적으로 폐쇄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2035년까지 11% 보급률로 확대될 것"을 제시하는 조 대표는 "18개의 전기생산과 판매 발전사를 포함해 개인 태양광판매사업자의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전량 판매한다"고 발전소 판매 납품구조를 설명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은 언제 어디에서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태양광발전은 장소의 한계성이 있다. 전자는 사업실패의 위험성이 높지만 후자는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줘도 될 만큼 안정적이다."며 조 대표는 은퇴 후 창업에 대한 신중성을 전했다.

충북 제천 태양광발전소는 1차와 2차 모두 발전사업 인허가가 났고 내년 1월에는 1차 분양지역에 발전소 설립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7600평의 2차 99kw 15기도 조건과 땅이 좋아 곧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참가자들의 질의 및 응답이 30분 이상 진행되는 등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사 위치: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 164(한전 동대구지점 정문 앞), 상담문의 1644-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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