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최순자) 미래융합대학(원장·김철수)은 인천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교와의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월 10일 오후 5시 인하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인 인천기계공업고, 인천디자인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세무고, 인천여자상업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정보산업고, 인천중앙여자상업고, 인평자동차정보고, 정성학공과학고 등이 참여하였으며, 인하대 미래융합대학 5개 학과(메카트로닉스, IT융합, 헬스디자인, 서비스산업경영, 금융세무재테크)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진학 등에 대하여 협력했다.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동으로 선취업·후진학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10월 19일 교사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대학과 고교와의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켜 나갈 전망이다. 김철수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이론과 실무능력의 균형있는 향상을 위하여 인하대가 개발한 고품격 교육과정을 고교 현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인하대와 함께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진로를 설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가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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