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박남춘)은 지난 9일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안건을 처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당은 안건으로는 복당신청자 26명 복당 및 각급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심의해 통과 시켰다. 또 국민통합 위원장에는 윤종기 연수구을 지역위원장, 대학생 위원장에는 강요셉 고려대 사회학과 재학생, 디지털 소통위원장에는 정치호 전국 대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김기정 서민금융 특별위원장 외 22명의 각계 전문가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했다.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결국 정치는 각 분야 국민의 요구 사항을 잘 받드는 것" 이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상처받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위해 헌신하자"고 임명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