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3일(목) 녹색어머니회와 교통 캅(COP) 스카우트 등 30여명이 참여해 산곡남초등학교에“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는 인도 부분에 특수 제작한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부착해 어린이들이 발자국 위에 서서 안전하게 교통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특히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차도에서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를 대기 하도록 유도하여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보행습관을 생활화하고 하여 어린이 스스로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한다.

이기주 부평경찰서장은“옐로카펫에 이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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