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MBC 월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에서 전혜빈과 밀착 호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민성욱이 인터뷰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연기 소신을 밝혔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의 일본 진출로 덩달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민성욱이 일본 매체 ‘교토 통신’ 과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성욱은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맨투맨 패션과, 댄디한 스타일의 수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으며 쑥스러운 모습도 잠시 이내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스텝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도 좋지만, 나를 보고 어디서 봤던 배우다. 어떤 역할을 했던 배우다 라고 기억되는 게 행복하고 뿌듯하다’ 며 연기에 대한 소신 있는 생각을 전하기도 하며 ‘육룡이 나르샤’ 속 조영규와는 다소 상반되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MBC 월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 잡다가 한 순간 몰락한 여성 사무장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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