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70여명에게 매월 식사후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숯불구이와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주)웰포크는 지난 10일(월)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부산진구장애인협회원들 70여명에게 무료점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웰포크 식육식당&장생돼지국밥은 부산진골든벨클럽과 함께 이날 참석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장생돼지국밥 무료식사를 후원했다.

(주)웰포크식육식당 배태옥 공동대표는 "골든벨클럽과 유대가 잘되고 장앤인협회와 서로 상생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니 보람이 된다. 앞으로 부산진구 발전과 부산시 및 골든벨 단위 클럽의 공동숙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는 부산진골든벨클럽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석했다. 부산진구장애인협회 한삼청 회장은 "평소 소외된 분들이 웰포크에 오면 모두 좋아한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니 서로 소통이 되며 장애인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진골든벨클럽은 부산진구장애인협회 10명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매년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화행사를 후원하는 등 물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전 부산진골든벨클럽 회장을 역임한 (주)웰포크식육식당 배태옥 공동대표는 현재 골든벨 사무총장을 재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웰포크도 매월 1회 부산진구장애인협회에 지속적인 무료식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진구 부전동에 오픈한 (주)웰포크 식육식당&장생돼지국밥 본점은 육류 원플러스 등급 이상만 취급하는 돼지국밥과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정육제조 가공허가를 받은 웰포크 식육식당에서 직접 고기를 구입하면 중간유통이 없어 납품단가 그대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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