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대구은행은 11월 17일부터 『그린건강운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공익상품인 『그린건강적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건강운동”이란 대구시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운동으로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출퇴근을 하고 이로 인해 절약된 교통비를 『그린건강적금』으로 저축한다는 것이다.

『그린건강적금』은 대구시가 시행하는 그린건강운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최고 연 1.0%의 우대금리를 지급하고, 가입 1년 후부터 대구시내 병, 의원에서 건강검진 시 검진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1계좌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자동 재 약정된다. 가입금액은 100원 이상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대금리도 받고 건강검진 시 할인도 받았으면 좋겠다”며 “지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이 확산되어 아름답고 건강한 대구시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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